치킨집 갑질 대구 중구청 공무원 신상 처벌 과거 ‘갑질’ 팀장, 직위해제 경찰 수사도 진행

치킨집 갑질 대구 중구청 공무원 신상 처벌 과거 ‘갑질’ 팀장, 직위해제 경찰 수사도 진행도 진행했던 과거 사례가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대구라는 도시는 왜 같은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지 강력하게 엄벌에 처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조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치킨집 갑질 사건

자영업자의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카페에 지난 6월 13일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라며 글은 시작이 됩니다.
해당 매장은 ​홀과 배달을 같이 하고 있는 매장인데 최근 홀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멘탈이 잡히지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면서 직원 없이 와이프와 단 둘이서 힘들게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며칠 전 홀 마감 직전에 손님이 들어오셨는데 이미 이미 술이 취한 상태였고, 홀 매장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용하기 힘들다고 전달했지만, 딱 30분만 먹고 가겠다고 하셔서.. 요즘 경기도 어려워 한 팀이라도 더 받아보고자 아쉬운 마음에 그들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부러 맥주를 붓고 있음

​해당 손님은 40대~50대로 보이는 남자 4분이셨는데요 치킨과 술을 주문하셔서 빨리 가져다 달라하셔서 맥주를 먼저 드리고 10 분 뒤 치킨을 가져다 드렸는데 잠시 뒤에 보니 주변에 맥주가 흥건히 쏟아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배달 기사님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통로이다다 보니 픽업 해가실 때 미끄러져서 사고 날 까봐 우려되어 서빙을 보던 저희 와이프가 “물을 흘리셨나요” 이러니 손님 한분이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행동을 취하더니 “왜 그랬냐? 니가 그런거 아니냐” 손님들 끼리 서로 장난치며 대수롭지 않게 대화를 하셨습니다. 술을 드신 상태라 대화가 잘 안되어 일단 통로라 키친타월로 테이블 쪽에 맥주가 가득한 곳을 닦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보다가 바닥을 닦고 있는 와이프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갑자기 일행 중 한 사람이 가자고 하시더니 계산하고 4명 모두 밖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시 뒤 다시 들어와서 바닥 치우는게 뭐 그리 대수냐? 그러다가 나머지 사람들도 다시 매장으로 찾아와 와이프한테 소리지르고 삿대질하고 자기들이 돈주고 사먹는데 바닥에 오줌을 쌌냐? 무슨 맥주를 흘릴 수도 있지 먹튀를했냐? 이러면서 이런식으로 장사하면 부자 되겠다는 조롱을 서슴치 않았다고 합니다.

주방에서 닭을 튀기고 있던 글쓴이(사장)은 놀라서 밖으로 나왔는데 본인의 와이프에게 협박하고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며 너무 화가나서 입이 안떨어졌다고 합니다.

일행 중 한명이 사장에게 “당신이 사장이냐? 무조건 죄송하다고 고개 숙여야 하는거 아니냐!” 며 또 갑질을 하는 것을 술 취한 사람들 상대하는게 아닌 것 같아 밖으로 배웅해 드리는 와중에 일행 중 한명이 사장에게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을 지껄입니다.

“나 여기 구청 직원인데 동네 모르는 사람 없다, 내가 이런 가게는 처음 본다. 바로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

또 다른 사람은

“가게 상호를 말하면서 sns에 올려 망하게 해주겠다”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아냐 이 동네에 아는 사람 많다.”

이렇게 협박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치킨 집 사장이 후에 CCTV를 돌려보니, 그 놈들이 일부러 바닥에 맥주를 붓고 있는 장면이 목격이 됩니다. 바닥에 일부러 맥주를 붓고, 그걸 청소하는 여자에게 소리 지르고 협박을 한 것 입니다.

​이 두 부부는 작년에 결혼을 한 신혼부부였고, 더 이상 아내는 무서워서 이 일을 못하겠다고 하고 본인 역시 한 줄기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한 사연입니다.

대구 중구청 공무원 신상

그런데 이들이 누구였냐?

바로 이 네 놈 모두 대구 중구청 공무원들 이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광분 하기 시작했고, 해당 중구청 홈페이지는 마비 수준까지 접속자가 올라갔습니다.

이에 6월 18일 대구 중구청은 구청 홈페이지에 구청장 명의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의를 일으킨 직원의 맥주 사건과 관련해 업체 사장님과 주민 여러분, 이번 사건을 접하신 많은 분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구청 직원 전체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분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결과에 따른 모든 행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중구청 공무원 처벌 민원 쇄도

해당 구청 민원에는 개진상 공무원 실명 공개 해라! 치킨집 개업 하려면 상납 해야하나요? 중구청장은 이번 맥주집 갑질에 책임지고 물러나라. 중구청 갑질직원들 찾아가면 면상구경가능합니까? 중구청 공무원 추잡한 행위에 시민들이 분노한다. 공무원이 조폭인가? 등의 항의 댓글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청 갑질 공무원 신상은 과거 대전 서구청 공무원 본업과 주유 사건 또 이와 반대로 공무원에게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민원으로 공무원을 죽음으로 몰고 가게 만들었던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 에서 처럼 곧 신상이 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사건은 대구 중구청 도시재상과 공무원 갑질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우리가 저 쓰레기 공무원 신상을 안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그들을 어떻게 처벌 하는 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과거 대구 중구청 공무원 직위 해제

놀랍게도 공무원 갑질 사건이 대구에서는 이번 한번이 아니라는 것을 조사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는데요. 과거 갑질 사건으로 직위 해제 된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이런일이 벌어졌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아주 먼 과거도 아닙니다. 작년 바로 2023년에 벌어졌던 일 입니다. 놀랍게도 사건 발생 시점도 비슷합니다. 6월 19일에 최초 폭로가 되고, 무마 시키려던 사건이 비위 사실까지 발견되며 언론에 보도 되면서 결국 직위 해제까지 가게 된 사건입니다.

2023년 대구 중구청 공무원 갑질 사건

갑질 의혹이 제기된 대구 중구청의 A팀장이 직위 해제됐다.

19일 대구시 중구에 따르면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A팀장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중구지부는 지난달 구청 직원으로부터 A팀장에 관한 내용을 제보받은 후 감사팀에 조사를 요청했다.

감사팀은 내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조사 중이며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 2023년 7월 19일 기사


이게 끝이 아닙니다. 대구 중구청 갑질 사건은 2018년에도 있었습니다.

대구 중구청 소속 A 공무원이 기간제 노동자들에게 개인적인 일을 상습적으로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 당사자들은 “A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윤순영 구청장의 사과”를 요구했고, 중구청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권운동연대 등은 지난 8일 “중구청 도시 재생과 소속 공무원 A(59.7급)씨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기간제 시설 정비 노동자 10여명을 개인적인 일에 상습적으로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월 2~3회 가량 근무 시간 중 부인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옥상 페인트칠이나 김장을 하게 했고, 주말이나 명절기간에는 집 청소와 조상 묘 벌초를 시켰다”고 했다. 또 “관용차를 업무 외적인 일로 사용하고, 관내에 수거된 고철도 임의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현직 기간제 노동자 4명은 지난달 중순 중구청 감사실에 탄원서를 냈고, A씨는 지난 4월 도시재생과 내 다른 부서로 배치됐다. A씨는 8~9일 이틀간 집안 사정을 이유로 연가를 신청한 상태다.

도대체 대구라는 도시는 어떤 도시입니까?
무엇이 그렇게 갑질 문화를 공무원 사회에 뿌리를 내리게 두었습니까?

공무원이 직위 해제 되면?

공무원 호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 7급 공무원 연봉수준

이를 기반으로 공무원이 직위 해제 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공무원으로서 신분을 유지하면서 직무담임을 해제하는 행위이다. 휴직과 다른 점은 본인의 무능력 등으로 인한 제재적 의미를 가진 보직의 해제이며, 복직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직위해제처분은 징계처분과 법적 기초를 달리하기 때문에 동일사유로 징계나 직권면직처분을 하여도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반하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공무원 지위는 그대로 유지 되지만 급여, 연금, 성과급, 직무 수행 등 다양한 인사상의 불이익이 뒤따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직위 해제 처분 이후 혐의가 입증되어 징계나 형사 처벌을 받는다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구 치킨집 사장님은 제 글을 보시고, 가게를 폐업하게 된 이유를 들어 민.형사 고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직위해제처분을 받더라도 급여의 일부는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위해제 처분 사유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보수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지금 대구 중구청장 류규하가 어떻게 처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성과급 지급 대상, 승진 명단에서 모두 제외되며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않는 직위 해제 처분 기간으로 인해 퇴직금, 연금에 타격을 입게 됩니다.​

그 네 놈도 공무원은 잘릴 위험이 적다는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식하며, 퇴직 후 연금이 나와 따로 노후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 공무원 시험을 힘들게 통과해 공무원이 되었을 텐데요. 직위해제처분으로 연금 감액 등 영향을 받고 더 나아가 임용권자가 조사 후 면직도 가능합니다.

서울 시장 오세훈 시장은 이런 불미 스러운 일이 아니더라도 근무 평가 점수로만으로도 면직 처분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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