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뿌리 손해 배상액 최대 규모. 대표 장선영 팀장 애니메이터 페미활동

스튜디오 뿌리 손해 배상액 최대 규모. 대표 장선영 팀장 애니메이터 페미활동 어떻게 해결되나? 애니메이션 업체 스튜디오 뿌리가 넥슨 게임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등 일부 캐릭터에 페미니즘 표방 ‘집게손가락’ 모양을 드로잉하여 심어 놓은 사실이 드러나 페미활동 논란과 함께 후폭풍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게 진짜 문제인지 차근히 알아보겠습니다.


메갈리아 손모양


넥슨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패치 일정과 동시에 공개된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남혐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캐릭터가 부자연스럽게 페미니스트들이 사용하는 특정 사상 표방 손가락 모양을 썼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진 것인데요. 스튜디오 뿌리 작업물 훼손 논란

이는 스튜디오 뿌리라는 게임 전문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제작한 것으로, 엔젤릭버스터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캐릭터들의 문제의 손가락 모양이 들어간 것이 확인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대기업에서 PV, 홍보영상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삼성, 포스코등에도 이번 사건의 애니메이터가 했던 행동처럼 손가락 표식을 한 것이 발견되어 삭제하거나 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사건은 복잡해지는 가운데 분명 남성혐오 문제로 시작된 것인데 지금 현재는 넥슨 앞에 페미니즘 단체가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는 넥슨이 보고 있는데, 왜 넥슨 회사 앞에서 시위를 하는가 보았더니,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는 이유라고 합니다.


이에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것 아니냐, 게임이 한명의 작품이냐 수백명의 밥줄이 달린 문제에 이런 혐오적인 행동이 정당한 것이냐? 개인 사상이 수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이미지 훼손 논란 장혜영 의원 페미니즘 사건도 재조명


스튜디오 뿌리


(주)스튜디오뿌리 / 대표 장선영 (과거 강연기사)
기업구분 : 중소기업 / 주요사업 : 2D 애니메이션

사원수 : 25명 / 설립일 : 2015년 6월 23일

대졸초임 : 2,400만원

주소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3길 27 (구로동, 삼성IT밸리) 801
– 인쿠르트 기업 정보 기반 정보 –

스튜디오 뿌리 사무실 전경

스튜디오 ‘뿌리’가 만든 혐오 상징 이미지로 상황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고, 이에 작업을 외주 주었던 넥슨의 손해배상 예고로 설립 9년차를 앞둔 회사가 존폐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금 현재 홈페이지 댓서 인스타 회사 페이스북등은 모두 접근이 비공개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 게임의 인게임 PV 및 동영상을 맡았으며 그중에서도 사이퍼즈 5주년 기념 PV와 얼티밋 스쿨 PV의 액션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아서 호평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2022년까지 게임업체가 여기에 PV 애니메이션을 의뢰해준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메이플스토리, 던전 앤 파이터, 카운터사이드, 블루 아카이브, 에픽세븐, 제5인격 등으로 다수의 국내 프로젝트는 물론 중국쪽 작업도 했던 이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튜디오 뿌리 대표 장선영


초기 회사 대표는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해당 스태프가 작업했던 컷은 리스트업해서 각 게임사에 전달했고 후속 조치를 위해 대기 중”이라며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손동작이 저희가 작업한 영상 곳곳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있다. 하지만 의도하고 넣은 동작이 절대 아니다”라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도 하고, 더 나아가 “의혹이 있는 모든 장면들은 저희쪽에서 책임지고 수정하고, 해당 스태프는 모든 PV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후 이런 일이 없도록 내부에서 한번 더 교육하고 민폐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안일한 답변과 함께 문제가 된 팀장 댓서에 대한 징계 절차는 얘기하지 않았고, 수정해 주겠다, 죄송하다. 로 무마하려는 모습이 더욱 불을 지폈습니다.

원청 회사는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고, 게임 유저들도 일종의 피해자인데 미안하다. 수정해 줄께. 이러고 끝날 줄 알았는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장대표는 사건 초기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안일한 태도로 대응했다가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자, 2차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특정 성별을 혐오하는 표현을 막지 못해 게임 유저분들과 팬 분들께 너무 큰 실망을 안겨드렸고, 이후의 대처에 대해서도 ‘의도가 아니’라고 하는 안일한 태도로 또 한번 실망을 드렸다” 는 성명을 발표하긴 했으나, 돌연 뿌리가 발표한 2차 사과문은 곧바로 삭제가 됩니다.


닉네임 ‘댓서’는 팀장 서ㅇㅇ씨


넥슨 메이플 엔젤릭버스터 손가락 모양 그림은 뿌리 애니메이터 중 팀장인 “댓서” 라는 여성이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해당 인물은 X(구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활동, 남성 혐오적 트윗 등을 지속적으로 확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의도를 갖고 한 행동이 아니냐며 사건은 더욱 커졌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후 해당 아이디를 썻던 팀장 서ㅇㅇ씨는 곧바로 개인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이미 그가 과거에 작성한 글들은 캡쳐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글에는 밥먹듯이 페미하기 등 일하는 내내 남혐 활동을 공공연하게 암시하고 있었습니다.

인물이 밝혀지고 일부 얼굴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지금 현재 해당 직원은 스튜디오 뿌리를 퇴사한 것으로 대표가 2차 사과문에서 밝혔습니다.
물론 퇴사를 했다고 해서 해당 사건에 책임을 회피하기는 힘들 것 입니다.

해당 여성은 손가락 표현을 유명 게임 곳곳에 심었는데요. 바로 해당 팀장 작품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사상은 누구나 자유입니다. 표현도 자유입니다. 그러나 당사자는 돈을 받고 일을 한 것 아닐까요? 원청 회사가 아니더라도 자신 때문에 누군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걸 알면서도 이런 행동을 했다면 지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성 단체가 말하는 표현의 자유는 지금의 경우와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일, 앞으로 해당 여성의 작품이 더 발견이 된다면, 이는 반사회적인 물의로 그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 강경대응 손배소 청구


이번 사건이 터지자 메이플스토리 김창섭 디렉터는 굉장히 분노하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7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켠 김창섭 디렉터는 “관련된 모든 영상을 내렸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도 중단한 상태”라며 “현재 모든 팀원들이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요일 밤 넥슨 실시간 모습

이 사건으로 인하여 결국 회사에 비상이 걸렸고, 해당 부서 직원들을 주말에 긴급 소집되어(당시 일요일) 해당 부서 일부 직원들은 새벽부터 뿌리에서 만든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페미 표현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1~20분 되는 영상은 몇 시간이 걸리고, 1~2분 짜리 영상이라고 하더라도 프레임 단위로 쪼개서 봐야 하기에 꽤 오랜 시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 직원들의 말을 옮기자면,
“외주 맡긴 영상물을 최대한 비공개 처리했지만 인게임 작업이 남았다. 의심되는 것들을 찾기 위해 영상 하나에 몇 명씩 붙어 확인했다.”
“옛날 영상까지 모조리 조사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영상에 얼마나 이스터에그를 넣어 놨는지 알 수가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즉, PV 영상 외에도 게임 안에 캐릭터들에도 지금과 같은 표식이 얼마나 많이 삽입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무려 6년간을 믿고 일을 주고 해왔기 때문에 게임 곳곳에 숨어 있을 표식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뿌리에 외주를 준 다른 중소 게임사들도 마찬가지로 일요일 야근 소집을 당했다. 한 개인 여성인지, 회사 차원(뿌리)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젠더 갈등 유발로 얼마나 많은 게임 관련 직원들이 피해를 입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다.

던전앤파이터 측은 “모험가(이용자)님께 불쾌한 감정을 드리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표현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문제가 된 범위가 광범위할 수 있기 때문에 빠짐없이 검토하고 조치사항에 대해선 다시 공지드리도록 하겠다”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 밖에도 블루 아카이브, 에픽세븐, 아우터플레인, 이터널 리턴 등도 줄줄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현재로써는 대표가 지시했는지, 알면서도 웃고 넘겼는지 아니면 전혀 모르고 해당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애니메이터 애니메이터 팀장이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 벌어질 일은 처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스튜디오 뿌리에게는 치명상을 넘어서 다시는 재기할 수 없는 상황에 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넥슨은 해당 회사에 약 6년간 작업물을 맡겼었는데 6년간 작업된 결과물 전수를 조사하는 중이고 게임 이용자 중에 남자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게임회사에서 반 사회적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심각한 명예가 훼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매출에도 큰 타격이 예상이 됩니다.

넥슨의 법무팀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번의 사건은 외주를 맡은 회사가 하청을 준 업체가 치명타를 받을 수 있는 결과물을 원청업체 몰래 심어 놓은게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이라,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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