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할증 등급 요율 18z 의미와 특별할증 zzz그룹 이해

할인할증 등급 요율 18z 의미와 특별할증 zzz그룹을 이해하고 보험설계를 해야 손해 없이 나에게 꼭 맞는 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의 할인 및 할증을 결정하는 여러 기준 중에 할인할증 등급은 1Z 부터 29Z 까지 29개 등급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특별할증 zzz그룹이라고 또 할인이 적용되는 항목이 있는데 내 보험증서에 기록이 되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할인할증 등급 요율

자동차 보험에서 할인할증 등급은 사고 여부에 따라 조정되며, 최초 가입 시 11Z 부터 시작합니다. 이 이후로 만약 18년간 무사고 운전으로 최고 등급인 29Z에 도달하면 보험료가 약 70% 할인됩니다. 그러나 사고를 자주 일으키면 최저 등급인 1Z로 내려가며 보험료가 80% 이상 오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사별 할인할증 등급 요율

등급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
1Z178.0%183.1%194.0%175.8%
2Z141.0%159.4%152.0%135.8%
3Z124.0%137.2%134.0%134.7%
4Z113.0%118.6%119.0%131.9%
5Z112.0%118.4%103.0%117.2%
6Z99.0%102.9%101.5%110.3%
7Z99.0%95.0%97.5%103.7%
8Z91.0%90.9%92.0%100.9%
9Z85.0%87.6%84.0%93.4%
10Z84.0%83.0%78.0%86.1%
11Z78.0%81.8%75.5%83.6%
12Z71.0%72.6%70.0%75.5%
13Z65.0%661.0%66.0%69.4%
14Z62.0%63.9%61.0%66.0%
15Z58.0%60.4%58.0%60.7%
16Z54.0%56.6%56.0%57.3%
17Z53.0%55.3%52.0%55.8%
18Z50.0%51.7%50.5%53.0%
19Z48.0%51.7%49.0%51.0%
20Z47.0%48.7%46.5%50.1%
21Z45.0%48.0%45.5%47.5%
22Z43.0%44.7%44.0%45.3%
23Z42.0%43.0%42.0%43.0%
24Z41.0%41.0%40.0%40.9%
25Z39.0%40.1%39.0%39.8%
26Z38.0%39.3%37.5%37.2%
27Z35.0%38.5%35.5%35.4%
28Z34.0%36.5%35.0%35.2%
29Z31.0%32.8%32.0%33.4%
29P31.0%32.8%32.0%33.4%

Z (ZERO) 일반등급

F (FIVE 0.5) 일반등급사이등급

P (PROTECTION) 장기 무사고 보호 등급



레벨업이 되어 최종 보스인 29단계가 되면 “P” 라는 단어를 부여 받고, 보호등급으로 대우해 줍니다.

만일 내가 할인할증 등급 18z로 끝나 있으면 직전 3년간 무사고 상태인 것이고, 18F 이면 18.5 등급입니다. 3년 측정이 끝나 등업이 된 후 2.5년이 지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되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앞에 붙은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것이고 낮을수록 나쁜 것입니다. 그리고 15Z와 15F가 있다면 15F가 반등급 높은 것이 되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특별할증 zzz그룹 뜻

그런데 자동차 보험증서에 보면 특별할증 zzz그룹이라고 표기된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건 또 의미하는게 무엇일까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합니다. 위에 Z가 ZERO 라고 말씀드렸지요? ZZZ 그룹이라면 3년째 사고가 제로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음번에 등업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듯 할인할증등급은 최근 3년간의 사고 기록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무사고 운전 시 등급이 한 단계 상향 조정되며, 사고 발생 시 등급이 감소합니다. 사고 내용과 원인에 따라 사고 점수가 부여되며, 점수에 따라 등급이 조정됩니다.


사고 내용벌점
대인 사고 (사망)건당 4점
대인 사고 (부상 1급)건당 4점
대인 사고 (부상 2~7급)건당 3점
대인 사고 (부상 8~12급)건당 2점
대인 사고 (부상 13~14급)건당 1점
자기신체사고 (자동차상해)건당 1점
물적 사고 (할증 기준 금액 초과, 자기차량손해 1억 초과)건당 2점
물적 사고 (할증 기준 금액 초과, 자기차량손해 1억 이하)건당 1점
물적 사고 (할증 기준 금액 이하)건당 0.5점



그래서 때로는 사고가 난 이후에 경미한 사고라면 서로 현장에서 상의하고 합의 보는 게 장기적으로 더 유리한 경우도 많습니다. 실비보험 전액 받아내는 방법도 참고하시고 보험료가 어떻게 할증 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자차보험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래와 같이 설계가 되어 있고,

할증기준금액 200만 원

​본인 부담금 20%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차량 수리비가 249만원 견적이 나왔을 경우

​249 X 20% = 49.8

​자기부담금 49만 8천 원

보험사 부담 비용 199.2만이니 이 금액까지는 할증이 안되는 금액입니다. 사실 카센타나 공업사를 가보면 수리비를 어거지로 맞추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명백하게 할증이 되는 수리비가 청구되면 좀 깍아달라는 요청을 하면 뿌듯한데 솔직히 200만원이 넘지 않을 것 같은 사고인데도 보험 최대치 까지 올려서 견적을 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부분이 과다 보험료 청구라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통의 자동차 공업사들이 사고차량, 보험 차량을 그렇게 좋아하시나 봅니다. 이럴땐 오히려 보험사기 신고를 해보셔도 됩니다.

위에는 자차의 경우를 말씀드린 것이고 경미한 쌍방의 사고일 경우 서로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합의하시면 어떠실까 합니다. 저는 보통 그렇게 하는데 살짝 툭 부딪혀도 뒷 목 잡고 나오셔서 병원에 입원하시는 분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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