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상간녀 소송 위자료 30억 청구 김희영 현재 근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세기의 결혼에 이어 세기의 이혼의 칭호를 얻게 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결과가 노소영 관장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면서 이어지고 있는 상간녀 소송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가정 파탄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희영씨에 대해 30억 위자료 소송을 낸 바 있는데요. 이 재판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법조계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노소영 상간녀 소송
노소영씨가 최태원 회장과 재혼한 김희영씨를 상대로 30억 위자료 소송을 제기한 상황입니다.
당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씨 사이에 태어난 세 자녀가 2심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고 노씨는 자신과 아들의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투병 중인 가족을 외면하고 부정행위를 저지른 배우자와 상간녀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들의 투병 당시 가족의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에도 부정행위를 하며 가정을 소홀히 한 배우자로 인해 크나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는 것을 참작해 달라는 취지였습니다.
실제로 판례를 보면 암투병 중인 아내를 방치한 것도 모자라 남편의 채무로 빚 독촉에 시달린 아내의 이혼 청구에서 법원은 비교적 짧은 혼인 기간과 남편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자료와 재산 분할으로 2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결국 최태원 노소영간의 2심 재판부는 재산분할 1조 3808억 1700만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 결과는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인 김희영씨에게도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지금 최태원 회장의 경우 천문학적인 위자료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 경영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SK 주가도 요동을 치고 있고, 향후 SK 주식 전망을 면밀히 들여다 보아야 할 것 입니다.
불리해진 티앤씨 김희영 이사장
최태원 회장의 이혼소송에서 재판부는 최회장의 주장을 기각하는 진행으로만 1시간 넘게 할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재판부는 위자료를 크게 인정한 배경으로 장기간 지속된 최 회장의 혼외관계를 들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최 회장이 상대방인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과 2009년 초부터 부정행위를 하고, 혼외자를 2010년에 낳았다”면서 “노 관장이 유방암 판정을 받은 건 이와 관련한 정신적 충격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태원은 최소 십수년동안 부정행위를 했지만,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항소심 재판부가 노소영 관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노 관장이 김희영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입니다. 노 관장은 최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이던 지난해 3월 김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 규모의 상간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사건의 1심 선고 기일은 오는 8월 22일 입니다.
김희영 근황
출생 : 1975년 12월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티앤씨 재단 이사장
학력 : 서울 리라초등학교, 미국 일리노이주 근처 유학생, 중국 베이징중앙미술학원(CAFA) 미술 전공,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석사, 연세대학교 MBA
김희영씨의 현재 근황을 보면, 아이들과 즐겁게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봉사 활동도 하고 있고, 미국에 직접 집을 짓기도 하며, 딸 아이와의 활동을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자녀 관계
최태원의 자녀관계는 노소영 사이에 태어난 89년생 장녀 최윤정, 91년생 차녀 최민정, 95년생 장남 최인근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거인 김희영 사이에 태어난 2010년생 삼녀 최시아가 있습니다.
최태원과 노소영 사이 자녀
최윤정 양은 2015년 국내로 들어와 제약회사의 인턴 과정을 거친 뒤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1년 반가량 근무하면서 석유화학과 IT 관련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그 뒤 최윤정 양은 드디어 SK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는데, 그녀는 2017년 6월 SK바이오팜에 입사해 신약 승인과 글로벌 시장 업무를 담당한 후 2년간 근무하다가 2019년 9월 스탠퍼드 대학교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위해 유학을 한 후 현재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재직중이다.
최민정 양은 현재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산하 조직인 인트라(INTRA)에 대리로 입사해서 근무하고 있다.
셋째인 최인근 군은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 들어가 물리학을 전공한 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SK E&S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오는 10월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장남인 최인근군은 현재 SK E&S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태원과 김희영 사이 자녀
최태원과 김희영 이사장에게는 장남 이주헌(전 남편의 아이로 2002년 5월생) 그리고 장녀 최시아(최태원과 내연관계 시절에 낳은 2010년생) 그리고 콜린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형철군은 김희영과 최태원 회장이 입양한 아이입니다.
기존 세 남매의 이복동생이자, 최태원 회장이 혼외 관계로 낳은 최시아 양은 2010년생으로 올해 13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