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개훌륭 폐지. 강형욱 회사 보듬컴퍼니 폐업. 직원 폭로등의 어지러운 이야기와 강형욱 회사 보듬컴퍼니 서비스 종료가 되고, 전직원들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직원 폭로 모음을 통해 공통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급기야 개훌륭 결방 사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항간에는 과거 신동엽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인성은 언젠가는 드러난다. 타이밍의 문제이다. 라고 말했던 것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형욱의 직장내 갑질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이렇게 큰 이슈가 될까요?
좋아했던 방송인인데 꽤 사실로 드러난 상황도 많아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강형욱 회사 보듬컴퍼니 폐업? 서비스 종료
강형욱씨가 운영 중인 보듬컴퍼니에 방문해 보면, 다음과 같은 공지 사항이 팝업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듬컴퍼니입니다. 2014년부터 보듬교육을 이용해주신 많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부 사정으로 오는 2024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했던 분들에게 한 분 한분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지만 우선 글로 전함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료일까지 최선을 다 해 좋은 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년 6월 12일 (수) 오후 6시 마지막 레슨 공지 – 2024년 6월 30일 (일) 마지막 레슨이 진행 – 2024년 7월 1일 (월) 이후 남은 솔루션 기간에 대해 개별환급 진행 |
게시판은 사용 중지되었으며, 유튜브 채널도 속속 댓글 등을 막고 있습니다.
또한 평균 시청률 3.2%가 나오는 개는 훌륭다 일명 개훌륭은 21 결방을 비롯해서 결방 장기화가 어쩔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KBS2 TV는 개훌륭 폐지를 해야하는지 만일 이 프로그램을 이어나가야 한다면, 강형욱 체재로는 불가능 할 것이라는 것이 방송가의 중론이다.
개훌륭은 2019년 11월부터 방영돼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강형욱 회사 전직원 폭로 모음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했던 전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강형욱은 나르시스트 성향이라는 증언이 많다. 직장 생활을 하는 분들이 공감을 많이 하는데 나르시스트 상사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르시스트 확인 10가지 방법을 통해 비교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잡플래닛의 (주)보듬컴퍼니 평점은 1.7 지금 사건이 어떻게 무마 된다 치고, 이 이후로 이 회사를 입사하려는 직원이 과연 있을까?
보듬컴퍼니 폭로 모음
- 팬심으로 입사한다면 대실망하고 나올 곳. 내부 체계가 부족함
(복지가 턱없이 부족 / 체계가 없음 / 연봉 기대하지 마세요. / 사내 정치 / 소통 잘 되지 않음) - 직원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회사
(장점 : 강아지 볼수 있음 / 연예인이랑 일하는 거 친구들이 신기해 함)
(단점 : 대표의 교묘한 가스라이팅 / 절대 연차 못씀 / 군대 조직 / 사무실 못 앉아 있음) - 이 회사의 경영진은 대표와 이사 2명이고, 그들은 부부다
(장점 : 강아지 볼 수 있음 / 시골에 있어서 공기가 좋음)
(단점 : 기분이 태도 / 직원 급여 최저 임금 / 정시출퇴근 싫어함 / CCTV 감시 / 사내 메신저만 이용) - 귀여운 강아지 그리고 작고 귀여운 월급
(장점 : 종종 강아지 볼 수 있음)
(단점 : 직원 사이 이간질 / 업무 내내 감시가 심함 / 업무 결정 손쉽게 바뀜 / 직원 괴롭힘) - 마이너스 별점은 없나요, 키워준 부모님한테 미안할 정도의 취업 장소
- 나르시스트가 운영하는 회사, 평생 노예처럼 부려지다 버림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5번과 6번은 핵심 폭로이기는 한데 글은 너무 길어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보듬컴퍼니 추가 폭로
인증은 채널 클릭해보시면 되고요, 논점이 흐려지는 것 같아 몇 가지 말해보자면
- 대표님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습니다. 여자 직원은 어느 정도 눈치 보면서 대했던 것 같네요.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쉬는 날 과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하한 경우 등 더한 것이 많지만 이는 대표님을 나락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참겠습니다. 피해자가 남자가 많은데 조용한 이유는, 같은 업계 종사하는 훈련사 위주이기 때문에 보복이 두려워서입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에도 심장이 쿵쿵거리는데요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감히 짐작도 못 하실 거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왜 지금에서야 터졌느냐? 누가 터트린 줄은 모르겠습니다만 창업 초창기부터 대표님은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점점 심해졌고요, 아마 사업을 접게 돼서 수면위로 떠올랐을 것 같네요.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알았는데 얼떨떨하네요. 원래 그런 분이라서 누가 터트렸느냐고 물어보시면 곤란해요… 대표님 본인이 터트린 겁니다. 그리고 사직서에 여러 비밀 유지 조항을 넣어 민형사상 책임을 경고해서 직원들은 겁을 먹고 사회로 나옵니다.
- 왜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았나? 예전에 임금 문제로 퇴사자가 노동청에 신고한 적이 있었는데요 전화를 받은 경영진 분 중 한 분이 직원들이 듣는 데서 “ooo(퇴사자 이름) ㅅㅂㅅㄲ!!!!!!” 하면서 고함을 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영진 두 분이 통화를 하면서 “네가 뽑았잖아!!!” “네가 했잖아!!” 하면서 싸웠습니다. 많은 직원이 겁을 먹었고 그 뒤로 기강(?)이 잡혔네요.
- 이쪽 업계는 다 이렇다는데, 훈련사 말고도 콘텐츠, 쇼핑몰, CS팀까지 다 이런 취급을 당했습니다. 명절선물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6개 받아보셨나요? 좀 치욕스럽더라고요. 대표님을 옹호해 줄 직원이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요, 없네요 한명도.
- 누가 거기서 일하랬냐고요? 님들도 몰랐잖아요. 저도 몰랐죠. 업계 최고라고 생각했던 회사이기 때문에 경력과 학력이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ㅈ소라고 깎아내리지 마세요~ 대표님도 돈은 잘 버십니다. (영업이익은 몇 해 전 신사옥을 지어서 최근에 올라보이는 것 같네요.)
- 임금차별은 알아보니 같은 팀, 같은 업무 선배(여성 경력직), 후배(남성 신입)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거는 뽑아보면 다 나오는 거니까요~
- 잡플래닛에 리뷰를 남겼다고 퇴사자의 도리가 없니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내 밥줄 쥐고 있는 권위자에게 털릴 때까지 털리고 부들부들 떨면서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어요. 만들어진 이미지 때문에 대중이 안 믿어주거든요. 대표님을 나락보내고 싶으면 유명한 커뮤니티에 썼겠죠. 잡플래닛에 쓴 이유는 다음에 입사할 피해자들을 막기 위한 마음입니다.
- MZ 얘기를 하시는데 대표님은 그렇게 나이까지 갈라치기 하면서 사람을 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분에게 무례하고 막 대했어요. 직원분 중에 50~60대분도 있었는데 별다를 것 없이 대해서 놀랐네요.
이어, 글쓴이는 다음과 같이 강형욱 대표에게 댓글을 달았다.
대표님, 지금 얼마나 힘드실진 모르지만 대표님 성향으론 잘 이겨내실 거예요. 힘없고 돈없이 미래에 대한 걱정에 하고싶은 말도 삼키며 사는 직원들은 이것보다 더 힘들었어요. 사과만 하시면 다들 넘어갈거예요. 그래도 다같이 회사를 위해서 노력했던 시간이 있으니까요. 대표님 가정이 무너지는 것도 원하지 않고요.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사과하세요.
보듬컴퍼니 고객 후기 평점
그렇다면 실제 보듬컴퍼니에 반려견 교육을 맡겼던 실제 고객들의 후기는 어떨까요?
강형욱 회사에 올라온 후기들은 당연히 그들이 만들어서 올리는 후기라, 긍정적인 이야기를 전달한 사람들의 후기만 가득한데, 인터넷 곳곳을 찾아보면 무언가 석연치 않은 사연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예를들면, 아래 인스타 그램에서 발췌한 강형욱 회사 보듬 컴퍼니 교육 후기는 후기를 작성하신 분의 진돗개인 둥이가 보듬에서 교육을 받았을 때 실제 일을 보면, 나르시스트가 있다고 이야기 나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 것도 같다.
이러한 이야기 이외에도 보듬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에 아이스커피를 사다 줬는데 그것 조차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직원들을 보며, 의아했다는 이야기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강형욱 레슨비용
보듬컴퍼니의 기본 교육비용은 466만원인데 할인 받으면 299만원에 받을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강형욱이 직접 1:1 레슨 1회를 포함해 준다. 강형욱한테만 1:1 레슨 받는 비용은 1회 90분 150만원입니다.
이것도 3주에서 6주까지 대기 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강형욱 와이프 해명
강형욱씨의 와이프는 수잔엘더로 둘 사이에는 강주운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다.
보듬컴퍼니의 대표는 강형욱이고, 이사는 와이프인 수잔인데 이 둘이 직원들에게 갑질을 한 것으로 폭로되고 있습니다. 둘 사이에 회사 문제로 다투는 모습을 직원들이 여러번 보았다고 합니다.
밥통령은 백종원, 애통령은 오은영, 개통령은 강형욱이었는데 강형욱의 몰락이 가장 빠른 것 같다. 물론 오은영이나 백종원의 경우에도 논란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나, 백종원의 예산 시장의 경우에도 오히려 네티즌들이 백종원을 응원하는 케이스였다.
문제가 불거지기 전 부터 보듬컴퍼니는 조짐이 있었고, 방송국도 발빠르게 개훌륭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보아, 사전에 분위기를 알았을 것 같다.
지금 이 부분은 전문 경영인 없이 두 부부가 주먹구구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마치 자신들이 잘나서 모든 것이 잘되는 것으로 착각하며, 직원들을 자신들이 돈 버는 대상인 “개”와 동일하게 생각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오늘 입장 발표를 한다고 했으나, 아직도 무소식 인 것을 보니, 꽤나 고심중인 것 같다. 강형욱의 해명이 나오면 다시 추가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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