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 블로그 확인과 탈출 방법 절대 금기 사항

저품질 블로그 확인과 탈출 방법 절대 금기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벌 수 있는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또는 협찬이나 애드포스트 광고 수익을 바라보고 열심히 자신의 블로그를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익 인증하는 많은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만 보고, 곧 되겠지. 라는 생각에 이미 지쳐갑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한 방을 때려 맞습니다. “저품질” 정말 무섭습니다.
저품질 블로그로 흑화되는 과정을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저품질 블로그 확인

글을 아무리 열심히 작성을 해도 애드센스 수익도 늘어나지 않고, 방문자 수도 미미하지 않던가요? 아니면 상위에 잘 올라가던 블로그가 어느 순간부터 2페이지 이후에 배정되던가요?

저는 예전에 완전한 파워 네이버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주제이든 아무리 키워드가 쎄도 제가 쓰면 1페이지는 무조건, 조금 긴 글과 이미지만 좀 더 첨부하면 123등 안에는 무조건 드는 누구나 부러워 하는 그런 블로그 말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방문객이 확 줄어들고 상위 랭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네이버에 항의한 적이 있습니다.

(한 10년 전 일인데 그때는 네이버와 통화가 가능했었습니다. 지금은 택도 없어요.)

그래서 한번 구제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뒤로 예의 주시하고 있었는지, 자그마한 실수 한번에 이제는 완전히 나락으로 가버렸고, 다시는 되돌려 주지 않았습니다. 저품질 우습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음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 절대로 저품질로 빠져서 모든 것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확인

티스토리의 블로그가 저품질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 검색 창에 내 블로그 주소를 넣고 검색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상위 랭크는 되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블로그라면 검색 결과에 자신의 블로그 이름과 주소 그리고 그간 당신이 발행했던 포스팅들의 결과물이 보입니다.

더 확실히 확인해 보고 싶으면, 사이트 탭에서 블로그 이름탭을 선택했는데 내 블로그가 보이지 않는다면 검색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완전히 저품질이 되지 않았더라도 약한 키워드에서도 2페이지 넘어서 결과물이 배정된다면 광고 블로그로써는 거의 생명이 끝났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 확인

네이버는 간단하게 저품질 확인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내 블로그 지수가 어떤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이걸 개인이 하실 수는 없으니, 이런 툴을 제공하는 몇 군데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광고나 협찬은 아니고, 각 사이트 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중요한건 금전적 결제는 하지 마시고 참조,참고하는데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 리드뷰 LEADVIEW (과거 블서치)

  1. 블덱스 사이트

위 두 군데 정도만 활용하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양 사이트 결과물이 비슷하게 나오면, 거의 맞다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법 역시 지루하게 포스팅 내용만 길게 만드는 포스팅이니, 이 정도 정보 찾으시는 분이 이용 못하실 일은 아닌 듯하여 해당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품질 블로그 탈출 방법

‘저품질 탈출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나?’ 이 질문이 올바른 질문이라면, 저의 경험상 NO 입니다. 거의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앞 문장의 볼드를 보셨나요? 이 질문이 올바른 질문이라니?

네이버는 수차례 공식적으로 자신 있게 저품질 블로그와 최적화 블로그는 없다! 라고 단언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믿지 않으며, 위 링크해 드린 업체들이 제공하는 최적~ 준최적~ 저품 이런 분류가 맞아 떨어지기도 합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수억개의 글이 매일 매일 쏟아져 들어옵니다. 네이버 직원들이 이걸 일일이 읽고 있겠습니까?
자동화 로봇이 이걸 어떤 방식으로 판단하는지가 중요한데 그게 바로 C-Rank 입니다. C-Rank 를 이해 못하면, 언제나 그렇고 그런 포스팅이 될것이며, 이게 무슨 알고리즘인지 이해만 한다면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을 쓰는데 10 걸음은 앞에 가 계실 수 있습니다.

C-Rank 는 인기도를 결정 짓는 중요한 알고리즘 입니다. 이를 통해 해당 블로그가 주제별 관심사의 집중도는 얼마나 되고(Context), 생산되는 정보의 품질은 얼마나 좋으며(Content), 생산된 콘텐츠는 어떤 연쇄반응을 보이며 소비/생산되는지(Chain)를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해당 블로그가 얼마나 믿을 수 있고 인기 있는 블로그인지(Creator)를 계산합니다.

네이버가 얼마 전에 발표한 내용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경고 차원과 회생의 이유를 감안하였지만, 이제는 그러하지 않겠다.]

가벼운 이야기 같지만, 중요한 이유로 패널티를 한번이라도 받으면, 네이버는 해당 블로그에 대해 어떻게 회생할 수 있는지 혹은 회생 시켜주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겠다. 라는 메세지 입니다.

즉, 저품질 먹었다면, 과감히 그냥 해당 블로그는 버리셔야 합니다. 그만큼 저품질로 가는게 너무 위험해졌습니다.

블로그 운영시 절대 금기 사항

먼저, 블로그 글을 잘 써야 합니다. 검색 하시다 보면, 별 내용 아닌데 상위 랭크 되어 있던데? 꼭 글 열심히 쓸 필요는 없잖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블로그는 “어쩌다 보니, 상위에 올라가 있네?” 라고 판단해야 합니다. 즉 착각하시는 겁니다.

블로그 글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작성된 글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 잘 쓰는 법은 둘째 문제이고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하면 그간 애써 키워온 블로그 한방에 날릴 수 있으니 꼭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구글의 정책이 비슷하면서도 묘하게 다릅니다.
예를 들자면, 외부 링크 입니다. 티스토리와 구글은 외부 역링크 등을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해당 블로거가 완벽하게 싣지 못한 다른 사이트의 좋은 내용도 한꺼번에 보아 보여준다고 판단하니 이런 행위에 패널티가 생기지 않습니다. (물론 판매 사이트나 광고 링크는 해당 안됩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이런 행위를 극도로 싫어합니다. “네 문서로써 해결해라!” 이런 개념이 더 큽니다.
기회가 되면, 각 플랫폼마다 따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오늘은 공통된 내용만 설명하겠습니다.

  1. 경쟁률 높은 키워드에 함부로 도전하지 말라.

    보험,대출과 같은 키워드는 높은 광고 스폰이 붙는 키워드이기는 하지만, 내 블로그가 그만큼의 역량과 몸집이 안되는데 어설프게 뛰어들었다가는 그대로 저품질 입니다.
    이거 묻고 따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바로 검색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험 삼아 한번 해보시고 한 두시간안에 반영 안되면 과감히 지우시기 바랍니다.
    의학 정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분야는 의사협회나 약사협회에서 끊임없이 모니터링 하면서 신고합니다. 티스토리는 이 문제로 로그인 7일, 30일 제한을 주고, 나아지지 않으면 바로 정지 시켜버립니다.

    티스토리 로그인 7일 제한 해제 방법
  2. 라이크,구독등 품앗이 프로그램은 점차 몸이 굳어지는 독약을 먹는 것이다.

    많은분이 초기에 어떻게 하면 방문객을 늘리고 좋아요, 구독자를 늘릴까 고민 하실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저는 1도 신경 안씁니다.
    진짜 소통을 하실게 아니라면, 다 무의미한 일입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초기 정보도 별로 없는 블로그가 그렇게 갑자기 구독자와 좋아요가 늘어나는게 정상입니까?
    그런데 지금 제재가 없는 이유는 아직 혼낼 필요도 없는 장난 수준의 블로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당신의 블로그가 메이저가 되기 원하는 그 순간에 이 내용이 당신한테는 독이 될겁니다.
    그때까지도 계속해서 이런 어뷰징이 받아들여질 것이란 상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품앗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문제점
  3. 유사 문서, 복붙하기는 퇴학이다.

    논문 써보셨나요? 에세이 제출 해보셨나요? 교수님들이 가장 먼저 판단하는게 무엇일까요?
    어디서 베꼇나? 이 학생이 생각해서 쓴게 맞나? 가 가장 중요한 평가이고, 수학능력평가에서도 취업할때 자기소개서도 제출한 문서가 창작물인지 판단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굴지의 IT 업체에서 이거 판가름 할 시스템이 없을까요?
    만일, 당신이 어떤 문서를 보고 글을 썻다면 또 하나의 문장, 한 단락을 인용하셨다면 꼭 출저를 밝히는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CCL을 무시하면 당신은 이 세계에서 바로 퇴학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더 드려야 할 내용이 많은데 지면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컨텐츠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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