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프로필 완벽 정리 검사시절 구속 시킨 사람들

한동훈 프로필 완벽 정리 검사 시절 구속 시킨 사람들을 한번 알아봤어요. 이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는 거의 기정 사실화 된 것 같아요. 저는 정치적 편향은 없지만, 요즘 가장 핫한 인물 중에 한 분이라 자료를 모아서 정리 해보았답니다. 정리하다 보니,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상상 그 이상의 엘리트 코스에 놀랐고, 실제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잡아 들여 구속시킨 그의 검사시절 히스토리도 참 흥미로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한동훈 프로필


학창 시절

1973년 4월 9일생 부모님의 고향인 강원도 춘천에서 어린 시절 춘천에서 생활함.

이후 청주로 이사하여 초등학교 4학년까지 운호 초등학교(1989년 폐교)에 다니다가

5학년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동초등학교로 전학하여 서울 생활을 시작.

중학교는 서울 서초구 반포로 경원중학교 졸업

고등학교는 강남 압구정에 있는 현대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대 92학번

대학교 4학년 때 사법고시 패스(소년 급제)

한동훈 에피소드

이야기 하나 : 초,중,고 내내 반장


이야기 둘 (중학교)

 중학교 동창의 에피소드 중
“중학교 때 같은 반에서 이른바 모범생 한 명과 문제아 한 명이 비슷한 시기에 전학을 가게 됐는데, 선생님이 반장인 한동훈에게 모범생을 위한 롤링페이퍼를 반 친구들에게 돌려 적어주라고 시키셨다. 그랬더니 동훈이가 왜 그 친구만 해줘야 하느냐,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고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친구들을 대하는 태도도 마찬가지여서 다들 동훈이를 좋게 생각다. 불량한 아이들도 동훈이가 반장인 반에서는 얌전히 지냈다.”라고 말했다.
 
다른 한 동창은 “당시 중학교에서 한동훈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었다. 키가 크고 얼굴이 작고 하얘서 눈에 띄었는데 공부까지 잘하니 유명했다.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있는 것은 물론 남자애들 사이에서 평이 좋아 중학교 내내 반장을 했다.”고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야기 셋 (고등학교)

같은 반이었던 고등학교 동기는 “동훈이 워낙 공부 잘하고 인기 있는 걸로 유명해서 처음 같은 반이 됐을 때 솔직히 다른 세상 사람 같기도 했는데, 의외로 모든 아이들과 잘 지냈다. 이른바 문제아, 꼴찌로 불리는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친했다”라고 회상했다.

성적은 전교 3등 밖으로 한번도 밀려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야기 넷 (대학교)

당시 서울대 법대는 신입생들을 입학시킨 후 2학년 때 사법학과와 공법학과로 나누었다.
한동훈은 사법학과를 지망했지만 성적 서열에 밀려 공법학과로 진학하게 된다. 그때까지 인생에 밀려본 경험이 없었던 한동훈은 처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 일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절치부심하여 소년 급제라고 불리우는 4학년 재학 중인 1995년, 만 22세에 제37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야기 다섯 (사법 연수원 시절)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후 1996년, 사법연수원 27기로 입소했다. 
연수원에서 함께 스터디를 했던 동기들의 말에 따르면 한동훈은 이른바 ‘놀 줄 아는 연수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술을 한 잔도 하지 못해서 그가 검사를 지원했을 때 맞지 않을 것 같다. 며 걱정하는 동기가 많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연수원 시절 나이가 어려 조의 총무를 맡기도 했고 주로 복사를 담당했다고 한다. (회사에서 막내가 하는 걸 담당한 듯.)


가족 관계

아버지가 세계 반도체 장비 1위 (외국계 회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한국 법인 AMK의 대표)

두 명의 자녀가 있으며 첫째는 딸이며 둘째는 아들이라고 합니다. 첫째인 장녀는 재산이 5천200만원이 있는 것으로 신고가 되었으며 2009년생인 장남은 재산이 없다고 신고가 되어있습니다.

부인은 지금 또 핫한 진은정 변호사 인데, 아래 따로 설명이 됨.

참고로 한동훈 가발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가발은 아님. 키는 181cm



한동훈 부인 동창 주변 인물 관계


한동훈 동창으로 배우 이정재와 26일 서울 서초구 갈빗집에서 깜짝 만남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었다. 현대고 5회 동창이라고 한다. 같은 현대고 출신으로는 2년 선배인 송일국이 있습니다.

한동훈 동창


부인은 진은정 변호사로서 현재 김앤장 법무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진은정 변호사와는 공통점도 많고, 긴 인연 끝에 부부가 된 케이스로 현대 고등학교 동창이면서 둘다 전교 1등을 놓친적이 없다고 한다. 진은정 변호사가 1년 후배.

한동훈 부인


한동훈 장관이 서울대학교 92학번이고, 부인은 93학번 이다.

캠퍼스 CC 였고, 두 사람은 함께 유학길에 올라, 둘 다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그리고 미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계에 정식으로 입문하면 벌어질 처가 리스크도 존재한다.

장인은 진형구 전 대전고검장으로 상당히 높은 지위의 검사였으나, 1998년 기자들과 술자리 하는 과정에서 ‘조폐공사 파업을 유도했다.’ 는 발언을 하면서 큰 문제가 되었다. 이 발언이 문제가 된 이유는 파업을 진압하기 위해서 파업을 유도했다는 이야기라서 이 문제로 인해 옷을 벗고 은퇴하였다.

처남도 문제가 있는데 진동균 전 검사는 성추행 사건으로 옷을 벗고 대기업(CJ 법무팀)에 취직했다.


한동훈 검사시절


검사 시절의 한동훈 장관의 별명은 조선제일검 이라고 한다. 검이 검사의 [檢] 이기도 하지만 칼을 뜻하는 [劍] 이라고도 하는데 그만큼 좌고우면 하지 않고 날카롭게 검사일을 했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원석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라고 합니다. 사법 연수원에서 같은 조, 같은 반이었다고 합니다.

년도 별 검사 시절 행적

1998년 공군 군법무관으로 근무 했었는데

이 때, 당시 중령 직책의 장교를 수뢰지로 구속을 시켰다.

2001년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 (성적이 좋아야만 갈 수 있는 자리) 으로 발령받았는데 이때, SK 그룹 분식회계를 수사해서 최태원 회장을 구속시켰다. 이때부터 재계 저승사자라는 별명이 붙음.
형사 9부 : 금융조세 조사부 경제 사범 조사하는 특수부

2003년 대검 중수부 시절 대선 자금 수사단으로 활동하였는데, 이때 안대희, 이인규 검사와 함께
한나라당 차떼기 사건을 수사하여 한화에서 돈 받은 한나라당 서청원 국회의원을 구속시켰다.

2006년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으로 활동하면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구속하고 론스타 사건을 수사하였다.

2007년 부산지검 검사로 활동할 때 현직 국세청장을 비리 혐의로 구속시켰다.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발탁되었다.

2011년 법무부 검찰국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이 곳은 법무부의 꽃이라고 부르는 엘리트 코스다.

2013년 다검 정책기획과장

2015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2016년 대검 부패범죄 특수단 2팀장


이 때 까지가 한동훈 검사의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의 삶이었다. 그러나 2016년 박근혜 국정 농단 사건을 당시 박영수 특별검사가 윤석열을 부르고, 윤석열은 한동훈을 불러 오면서 정치와 밀접한 일에 관여되기 시작한다.

2016년 국정농단 특검 파견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


정치화 되기 시작한 조선제일검


검찰 선배들은 중의적 표현으로 한동훈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말을 잘 듣지 않고 고집이 쎄고 가벼운 청탁도 일절 받지 않아서 껄끄러워 했다는 소문이 많았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청문회에서도 밝혔듯이 맹종하는 관계는 아니나, 검사로서의 자세와 인품에 대해서는 존경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에피소드로는 윤석열 대통령은 많이 알다시피 술을 좋아해서 술자리를 많이 갖었었는데, 그때 다른 검사들이 ‘중요한 수사가 있지 않느냐?’ 라고 물으면, ‘일 잘하는 동훈이가 지금 청사에 있다.’ 라고 말하곤 했다고 한다.

한동훈 가발


다시 히스토리로 돌아와 국정 농단 특검을 계기로 문재인의 눈에 든 당시 윤석열 검사는 서울중앙지검으로 발령 받고,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을 데려간다.

201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등 또다시 날카로운 칼을 휘두른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 되자,

한동훈은 2019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발탁된다. 검사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이고 영광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 근무는 단 5개월밖에 못한다.

이유는 조국 사건으로 인해 문재인과 윤석열은 갈라지기 시작하고 추미애 등을 내세워 윤석열을 제거하려는 시도가 거듭되고 있는 와중에도 한동훈은 눈치없이 원리 원칙대로 조국 가족 비리 사건 수사를 강행하고 이로 인해 좌천이 시작된다.

좌천과 오욕

2020년 6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용인

2020년 10월 진천으로
2021년 6월 사법연수원 부원장 으로 사법권이 없는 보직으로 계속 좌천 되다가 급기야 정진훙 차장 검사와 몸싸움을 벌여 독직폭행사건도 일어난다.

후에 한동훈은 조국 일가가 당시 죄를 인정했으면 그렇게 까지 압박하고 정밀한 수사까지는 안 했을텐데 계속 부인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제대로 수사했다. 고 밝혔다.


마치며,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은 문재인 정권에서 피해를 많이 봤다. 지금껏 봐온 그는 수사를 누구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독립운동처럼 해온 사람이다. 고 말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 한동훈이 구속 시킨 유명인들을 몇 명만 뽑아 봐도 이재용, 정몽구, 최태원, 이명박, 박근혜등이 있다. 그야말로 좌측,우측,위,아래 없이 죄가 있다면 물고 늘어지고 결과를 낸 것 같다.

그는 “권력이 물라는 것만 물어다 주는 사냥개를 원했다면 절 쓰지 말았어야죠. 그분들이 환호했던 전직 대통령들과 대기업들 수사 떄나 조국 소사 때나 똑같이 할 일 한거고 변한게 없습니다. 윤 총장이나, 저나 눈 한번 질끈 감고 조국 수사 덮었으면 계속 꽃길이었을 겁니다.” 라며 문재인 정권이 자신과 윤석열을 잘 못 판단했다고 말했다.

흥미로울 주제. BJ 벗방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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