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이재명 관련 사망 사건 모음. 이재명 대표 재판 모음

이재명 대표와 관련하여 2024년 7월 기준 벌써 여섯 번째 사망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계속되는 이재명 관련 사망 사건 모음. 이재명 대표 재판 요약을 통해 각기 어떤 사연들이 있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분명한건 해당 사망 사건들이 꼭 이 대표와 연관이 있다거나 관련이 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관련한 사건을 모은 것이며, 사건의 연관성 및 해석은 없습니다.


이재명 관련 사망 사건 모음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되는 상황이 또 발생했습니다. 한 명의 인물을 둘러싸고 석연치 않은 죽음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여러 추측과 억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기 이병철씨 사망


유한기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사망

2021년 12월 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고양시 아파트에서 자살하였다.

고 유한기씨는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관계자이다.
유 사장은 2011년 7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TF단 단장,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사장 대행 등을 지내며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에 깊이 관여한 인물이다.

당시 수사는 유한기씨의 녹취록이 발견되며 급물살을 타는 듯 하였으나, 당시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의 죽음으로 수사에 동력을 잃었었다. 녹취록에는 유 전 본부장이 ‘시장님’과 ‘정 실장’ 등 윗선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황무성 전 성남시설관리공단 사장에게 사퇴를 종용한 내용이 담겼다.

대장동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황무성 사장을 사퇴 시키며 대장동 사업을 김만배등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어서 중요한 인물이었다.

김문기 전 성담도시개발공사 1처장 사망

 2021년 12월 21일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1처장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자살하였다.

훗날 김처장의 편지가 발견되었는데 편지에는 ‘저는 너무 억울하다. 회사에서 정해준 기준을 넘어 초과이익(환수조항) 부분삽입을 세 차례나 제안했는데도 반영되지 않았고, 당시 임원들은 공모지원서 기준과 입찰 계획서 기준대로 의사 결정을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내용이 담겨있다.


편지는 2021년 10월 작성된 것으로 김문기 전 처장은 대장동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던 지난해 12월 21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후 이재명은 김문기를 모른다고 말하였으나, 여러 정황 증거들에 김문기를 모르는 사람으로 하기에는 설득이 부족하고, 고 김문기씨 아들이 직접 “왜 아버지를 모른다고 하느냐?”며 성명을 낭독하기도 하였다.

“김문기를 모른다.” 는 이재명의 주장은 청문회에서 위증으로 고발되어 결국 공직선거법위반 재판으로 이어져 1심 선고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재명 대표 재판 모음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기 이병철씨 사망

2022년 1월 11일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병철이 서울 양천구 모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부검 결과 사인은 대동맥파열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은 병사(지병으로 사망)으로 종결되었으나, 이재명 변호사 대납 의혹을 직접 고발하고, 증거도 제시하겠다. 며 입증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사람이었으나, 주요 증인의 돌연 죽음으로 해당 사건으로 이재명 수사는 동력을 얻지 못하고, 표류 중 이다.

김혜경 법인카드 관련 참고인 김씨 사망

2022년 7월 27일 김혜경의 법인카드 의혹과 관련해 조사중이던 40대 김모씨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김씨는 배소현이 지시한 법인카드 바꿔치기에 사용된 개인 카드의 명의자 중 한 명이라 수사에 상당히 중요한 사람이었다.

문제의 참고인은 하필 김혜경 위법 의전 및 불법 사역 논란의 당사자인 배소현 모녀의 집에서 사망했는데, 과거 기무사 복무시절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하고 이재명의 측근들이 다수 비상임이사가 된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의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결국 개인 카드까지 빌려주며 카드 내역에 대하여 추궁하여 사실을 확인할 수 있던 참고인의 죽음으로 이 문제 역시 수사에 차질을 주었다.

이재명 첫 비서실장 전형수 사망

2023년 3월 9일 이재명의 경기도지사 첫 비서실장을 지냈던 전형수 전 비서실장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당시 이재명은 조문을 하려고 했으나, 유족들이 반대하여 뒤늦은 조문을 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사망한 관련 사람들과 달리 유서를 남겼는데, 유족들의 반대로 전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노트 6쪽짜리 유서 맨 첫 부분이 이재명에게 남기는 내용이 일부 공개가 되었다. 


내용은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지요’라고 했고, 유서 마지막 부분에도 이재명에게 ‘주변 측근들을 진정성 있도록 인간성을 길러 달라’는 내용이 실려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한 관계자는 “전씨가 GH로 오고 나서 이재명 측근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면서 “전씨는 이헌욱 당시 GH 사장이 재직하고 있는 동안 GH 간부들 사이에서 소외됐다”고 증언했다. 

전형수 실장은 사장 직무대행 당시 많은 특혜 채용 로비에도 회사에 누가 된다며 단 한 명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주변에서 등을 많이 돌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쌍방울 김성태 모친상 당시 이재명을 대리하여 조문을 하였다. 이는 김성태를 모른다는 이재명의 주장에 위험한 증인이 될 수 있었다. 전형수 비서실장은 정무는 정진상 실장, 행정은 전형수 실장이 담당이었다고 한다.


김만배 돈거래 혐의 조사 받던 언론사 간부 사망

2024년 6월 30일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직 한국일보 간부 A 씨가 충북 단양의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숨진 A씨는 지난 2020년 5월 주택 매입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만배 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사실이 확인돼 지난해 1월 해고되었다. A씨는 해고가 부당하다며 한국일보에 소송을 했으나, 패소하였다.

A씨는 이달에만 세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사망 이틀 전에도 8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재명과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연관된 재판, 수사와 관련된 사망자는 현재까지 6명이 되었다.


이재명 대표 재판 모음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혐의 의심과 검찰의 기소 등이 상당히 많지만, 재판부가 다른 사건과 병합하거나 사건끼리 서로 엮임이 되어 하나의 재판으로 묶어 볼 수 있기에 크게 4가지 재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가장 먼저 결과가 나오는 재판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입니다. 지난 대선 과정 청문회에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답변 하고,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이 국토교통부 압력 때문이었다고 한 것이 허위 사실 이라는 혐의입니다.

2022년 9월 기소가 되었고, 현재 총 7개 사건의 11개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첫 1심 선고가 올 9월에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

★재판 결과

2. 위증 교사 의혹 재판

자신의 검사 사칭 관련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증인에게 허위증언을 요구했다는 혐의입니다.

검사 사칭 사건
최철호 PD의 요청으로 이재명이 특정 수원지검 검사의 이름을 알려준 후 최 PD가 그 검사를 사칭하여 당시 민주당 소속 김병량 성남시장과 통화하며 이를 녹음했었고, 이를 성남시장 선거 20일 전에 폭로했다.

당시 김병량은 이 녹음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고 이재명은 저 주장에 의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김병량을 고소했다. 법원은 이재명이 검사사칭에 가담하였으며(공무원자격사칭죄 공동정범) 김병량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신고했다고(무고죄) 판결 내렸다.
나무위키 발췌


위 사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2018년 12월,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자신이 주장하는 대로 증언해 달라고 요구해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재판 중 입니다.

★재판 결과

3. 대장동, 백현동, 위례 신도시, 성남FC 관련 재판

가장 복잡한 사건이 대장동 사건과 맞물려 있는 개발 비리 사업과 후원금을 모으기 위한 성남 FC 사건입니다. . 검찰이 두 차례로 나누어 기소한 것을 법원이 병합했습니다. 4개의 사건이 병합된 만큼 복잡도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재판입니다.

위 사건들은 인허가에 따른 특혜 문제이고, 정진상, 김만배 등 관련 인물들의 재판 결과가 어느 정도 나와야 이재명 대표의 혐의가 구체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 FC 불법 후원금 혐의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 등 기업들에게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 후원금 160억여 원을 내도록 하고, 그 대가로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변경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 입니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 지사를 고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지금에 이르게 된 사건입니다.

그럼 성남시에는 좋은게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본인의 치적을 위해 기업체에 위력을 가했고, 그 댓가로 특혜를 준 것이 확인되면 이 역시 불법적인 일이 될 수 있다.

★재판 결과

4.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대북 송금 사건은 변호사비 대납 사건과 비슷하게 계속 수사한다는 사유를 들어 기소를 안하고 있다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1심 선고가 내려지자 곧바로 추가로 기소를 했습니다.

쌍방울 회장 김성태가 이재명 도지사의 방북을 위해 불법적으로 북한에 돈을 지불했다는 내용인데요. 이 사건에 대해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는 1심에서 9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돈을 직접 줬다는 당사자인 김성태가 본인의 혐의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당시 이재명 도지사가 방북으로 얻게 되는 이득을 따져보고 판결이 내려질 것 같습니다.

★재판 결과

마치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의 모든 행위가 유죄로 판결 된 것은 아직 없습니다. 저 또한 매일 재판 관련 뉴스는 나오는데 도대체 무슨 사건에 얼마나 많은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후 이 포스팅은 이재명의 재판 결과가 나올 때 마다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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